설 연휴 이후 1월 30일부터 1단계 의무 조정 시행으로 실외에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하도록 권고로 전환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감염 취약시설로는 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이 해당되고, 대중교통에는 버스,철도, 여객석, 노선버스, 택시, 항공기등이 포함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통학버스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그리고 이번 조치에 따라 대형마트와 백화점, 학교, 학원, 어린이집등의 시설에서는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다.
다음은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 하는 사항이다. 코로나19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와 최근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을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지만 착용을 적극 권고 한다. 그리고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합창 대화 등으로 비말 생성이 많은 곳에서도 적극 권고 한다.
2020년 10월 마스크착용 의무화 도입 후 27개월 만에 의무화가 조정되는 만큼 착용을 해야 하는곳과 하지 않아도 되는 곳을 잘 확인하여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여 감염병을 예방하면 좋을 거 같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행된 실내 마스크 해제 Q&A 를 한 번씩 확인하면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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