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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 소리 내면 죽는다!!!

by 종후별파파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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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콰이어트 플레이스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한 사람도 보이지 않는 도시에의 어느 마켓에서 구급약을 찾는 가족들이 있다. 그 가족들은 아주 조용히 필요한 약과 물건들을 챙기고 있고, 가족들은 육성으로 대화를 하지 않고 수화로 대화를 한다. 그들의 막내아들이 비행기를 가져가려고 하자 아버지는 소리가 나는 것을 우려해 건전지를 제거하고 막내아들에게 가져가면 안 된다고 설득한다. 엄마는 그런 막내를 위로해 주고 누나는 건전 이를 뺀 비행기 장난감을 막내 동생에게 건네준다. 하지만 막내 동생은 가족들 몰래 건전지를 챙겨 가고, 최대한 조용히 길을 걷기 위해 맨발로 이동하던 가족들은 막내아들이 챙겨 온 비행기 소리에 놀라게 되고, 아버지는 아들을 구하러 달려가 보지만 아들은 이내 괴물에게 잡혀가 죽게 된다.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막내아들이 죽은 지 472일이 지나가고 에보트 가족은 외딴곳에 자리를 잡고 여전히 조용히 숨죽이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동안 에보트 가족들은 뉴스의 신문의 자료들을 모아 괴물이 앞을 보지 못한다는 것과 소리가 나면 공격을 한다는 것 아주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리는 주파수 장비를 이용하여 구조요청을 보내지만 돌아오는 신호는 없고, 이런 안 좋은 상황에서 리의 아내는 출산을 앞두게 된다. 저녁 식사 후 동생과 보드게임을 하던 도중 호롱불이 떨어져 작은 소란이 일어나고, 리는 재빠르게 대처하여 불을 끄고 가족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지시합니다. 리의 첫째 딸인 리건은 막내동생이 죽은 이유 자신 때문이라 오해하고, 동생이 끌려간 곳에 내려 가려 하지만 아빠는 리건을 붙잡고 제발 내려가지 말라며 애원하게 된다. 리의 가족들이 수화를 쓰게 된 이유는 리건이 청각장애가 있어 배우게 된 것이었다. 리는 마커스와 나갈 준비를 하게 되고, 마커스는 밖에 나가기 무서워 하지만 엄마는 마커스를 안심시키고 아빠와 함께 다녀오라고 한다. 리가 아들을 데리고 나가려는 이유는 아들 마커스의 생존력과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서였고, 마커스만 데리고 나가는 아빠를 리건은 못마땅해한다. 리는 아들에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고 큰 소리가 주변에서 날 때는 작은 소리는 괜찮다고 이야기해 준다. 그 시작 리건은 막내동생이 죽은 자리에 가게 되고, 리는 아들과 집에 돌아가다 죽은 아내 옆에 있는 노인을 발견하게 된다. 리는 조용히 하라고 행동을 취했지만 괴로움을 참지 못했던 그 노인은 결국 소리를 지르게 되고, 아빠는 마커스를 안고 달리며 나무뒤에 숨는다. 괴물이 나타나 노인을 죽이게 되고 마카스는 아들에게 조용히 하라며 입을 막고 괴물이 이동하기를 기다린다.

 

에블린의 소리 없는 출산

그 시각 집에 있는 에블린은 양수가 터지게 되고,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지하실로 급히 내려가지만 계단에 세워진 못을 밟으며 고통에 외마디 소리를 내며 조용히 못에 박힌 발을 빼고 밖에 있는 리가 볼 수 있도록 빨간색 조명을 켠다. 다시 위층으로 올라가려던 에블린 앞에 괴물이 나타나고, 에블린은 괴물을 유인하기 위해 알람시계를 들지만 그때 진통이 시작된다. 괴로워하는 에블린이 괴물과 가까워지는 순간 밖에 있던 리는 비상상황을 확인하게 되고 집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한다. 알람 시계가 울리자 괴물은 시계 쪽으로 이동하고 그 틈을 이용해 에블린은 위층으로 이동한다. 밖에 있던 리는 아들 마커스에게 폭죽을 터트려 괴물을 유인할 수 있다고 말하고 마커스에게 큰소리를 내게 도와 달라고 이야기한다. 에블린은 출산을 위해 빈 욕조 속으로 들어가고 귀물은 에블린의 근처까지 오지만 마커스의 도움으로 폭죽이 터지자 괴물은 폭죽이 터진 쪽으로 이동한다. 고통을 참기 힘들었던 에블린은 소리를 지리게 되고, 리는 집에서 총을 챙겨 집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에블린은 보이지 않고 욕조에 있는 피를 보며 리는 절망하며 눈물 흘리는데 그 순간 옆 욕실에서 에블린이 출산을 한 채로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리는 에블린과 아이를 데리고 지하로 내려가고, 아이의 울음소리가 새어 나가지 않게 호흡기를 씌우고 준비해 놓은 상자에 아이를 넣어 놓는다. 한 편 리건은 폭죽을 보고 집으로 달려가다가 괴물과 마주치게 되지만 괴물과 리건은 서로 가까이 있는지 모르는 상황 그때 리건의 보청기의 주파수 소리에 괴물은 도망가게 되고, 리건은 불이 켜진 손전등을 발견하고 가까이 가게 된다. 손전등 옆에는 괴물을 피해 숨은 마커스가 있었고, 리는 아이들을 찾기 위해 집 밖으로 다시 나가게 된다. 지하에서 잠들어 있던 에블린은 수도관이 터져 지하에 물이 차고 있는 상황을 발견하게 되고, 상자옆에 있는 괴물이 있다는 걸 알게 된 뒤 조심스럽게 상자에 다가간다. 아이를 안는 순간 괴물이 물에서 나오고 에블린은 조용히 뒤로 이동하여 물줄기가 흐르는 곳 뒤로 숨는다. 

 

소리 내면 죽는다!

리건은 마커스에게 숨을 곳을 찾아 이동하자고 이야기하지만 마커스는 아빠가 데리러 올러가며 누나를 설득하려 한다. 리건은 자신을 데리러 오는 게 아니라 널 데리러 오는 거라며 돌아서게 되고, 누나를 설득하려면 마커스는 옥수수 저장창고에 빠지게 된다. 그 소리를 들은 괴물은 에블린의 앞에서 창고 쪽으로 이동하고, 아이들을 찾으러 간 리는 창고 쪽으로 이동하는 괴물을 보게 된다. 누나는 마커스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수화를 하고, 마커스를 구하기 위해 창고로 뛰어내린다. 리도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창고를 향해 달려가지만 괴물이 먼저 아이들 앞에 나타나게 된다. 리건과 마커스는 떨어진 철판을 방패 삼아 괴물의 공격을 막는 과정에서 리건은 보청기의 주파수에 괴물이 도망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도망간 괴물을 피해 창고를 빠져나와 아빠를 만나게 된 리건과 마커스는 아빠를 부둥켜안는다. 리는 아이들을 트럭에 태우고 도끼를 집어 드는 순간 괴물이 나타나게 되고 마커스는 아빠를 부르며 소리치게 된다. 괴물이 트럭으로 달려와 아이들을 공격하려 하자 아빠는 마지막으로 리건에게 수화로 널 사랑한다는 말을 전화며 괴물을 유인하기 위해 소리 지른다. 아빠에게 달려가는 괴물 그 타이밍에 마커스가 사이드브레이크를 내려며 차는 움직이고 아빠는 죽게 된다. 엄마와 만나게 된 아이들은 슬퍼할 시간도 없이 지하실로 내려가게 되지만 잠시 후 괴물이 지하실로 내려오게 된다. 에블린은 괴물에게 총을 겨누고 리건은 그동안 아빠가 수집해 온 정보를 보게 된다. 리건은 자신의 보청기 주파수가 괴물의 약점이라는 걸 알게 되고, 주파수가 발동되며 청각이 예민한 괴물은 고통에 발버둥 치게 된다. 리건은 옆에 있던 마이크를 발견하게 되고 보청기를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증폭시키며 괴물을 고통스럽게 하는 사이 에블린은 총으로 괴물을 죽이게 된다. 총소리를 듣고 몰려오는 괴물들을 향해 리건은 스피커를 증폭시키고 에블린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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