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러브 앤 썬더 - 예전 여친이 토르가 되다!

[토르:러브 앤 썬더] 예전 여친이 토르가 되다!

신규 빌런 '고르'의 등장

신규 빌런 '고르'는 오래전 말라버린 사막에서 죽어가는 딸을 위해 신 '라푸'에게 물과 식량을 보내달라 간곡히 기도를 올려보지만 신 '라푸'는 부름에 응하지 않았고, '고르'는 결국 딸을 잃고 마는데 그때 의문의 목소리를 듣게 된 '고르'는 무작정 목소리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그 결과 신들을 죽일 수 있는 칼 네크로소드와 신 '라푸' 앞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고르의 예상과는 달리 자신의 신도들을 전혀 아끼지 않았던 신 '라푸'는 널 대신할 숭배자는 많다고 '고르'에게 말한다. 하지만 '고르'는 딸을 잃었다며 '라푸'를 버리겠다 말하고 목숨을 잃을 상황에 처한다. 그때 네크로소드의 목소리가 들리며 모든 신을 죽이고 이터니티에게 가라고 말하는데 이내 '고르'는 선택을 하고 신 '라푸'를 죽이고 모든 신을 죽이겠다고 맹세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합류한 토르

가오갤에 합류한 토르는 뚱뚱해진 몸을 다이어트하고 정신까지 재무장해 우주 영웅 토르로 활동하고 있었다. 외계 행성지 에서의 전쟁에 이기게 해달라고 스타로드가 말하자 토르는 해리포터 흉내를 내며 스톰브레이커를 타고 날라 가고, 현장에 도착한 토르는 의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행성은 평화로운 오아시스였는데 자신들의 신들이 살해 당해 전쟁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토르는 일단 상대편 적들을 먼저 처리하기로 하고, 사원의 꼭대기에 있던 적들까지 완벽하게 제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던 말은 사원이 박살 나며 물거품이 되고 만다. 비록 사원을 박살 내긴 했으나 전쟁에 이긴 대가로 아주 시끄러운 거대한양을 선물을 받게 된다. 그 후 우주선에서 구조요청을 받게 되는데 여기서 신들을 살해하는 도살자가 날뛰고 있고, 오랜 동류 시프가 위기에 처한 걸 보게 된다. 친구가 위험에 처하자 토르는 가오갤과 갈라지기로 하고 바로 시프에게로 이동한다. 시프에게 간 토르는 신을 죽이는 도살자 '고르'에 대해 듣게 된다. 한 편 '고르'는 뉴아스가르드에 찾아가 그림자괴물을 통해 공격을 시작하고 마을은 순식간에 불바다가 된다. 페가수스를 발키리와 극 적으로 도착한 토르가 그림자 괴물들과 혈투를 벌이게 되는 과정에 반가운 옛 친구 묠니르의 소리를 듣게 된다.

 

마이티 토르로 다시 태어난 제인

한 편 토르의 전 여자친구였던 제인 포스터는 암 말기 판정을 받게 된다. 강한 척하던 제인은 사실 절망하고 있었는데 그때 바이킹신화에 나오는 묠니르를 보고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던 제인은 뉴아스가르드로 향하게 된다. 마을에 도착한 제인은 공연을 관람하고 마을에 있는 부서진 묠니르를 보고 있는데 그때 묠니르가 제인에게 반응하기 시작한다. 그 후 '고르'의 그림자괴물 공격으로 토르와 다시 만나게 되고 마이티토르로 다시 태어난 제인이 같이 합류하여 싸우게 된다. 망치를 던지며 망치에 새겨진 글귀가 나오는데 그건 "묠니르를 다루는 자는 번개와 폭풍을 다스릴 수 있다"라고 적혀 있다고 한다.

 

다시 만난 토르와 제인

다시 만나게 된 제인과의 재회도 잠시 '고르'가 토르를 공격하게 되고 이때 토르는 네크로소드의 위험과 '고르'의 힘들 맛보게 된다. 그 시각 '고르'는 마을의 아이들을 납치하고 뉴아스가르드를 빠져나가게 된다. 그 후 토르와 제인 발키리가 모여 '고르'에 대해 유추하고 있는데, 그때 해임달의 아들 아스트리드에게 연락이 오자 토르는 그와 연결해 아이들이 쉐도우렐름에 갇힌 걸 알게 된다. 토르일행은 도움을 받기 위해 '제우스'를 만나러 가게 되지만, 예상과는 달리 이상한 제우스 토르는 제우스에게 신을 도살하는 도살자가 있으니 도와달라 부탁하게 된다. 하지만 제우스는 토르를 속박하고 겉옷을 벗기며 능욕만 한다. 이때 '제우스' 옆에 있던 여자들은 토르의 알몸을 보고 쓰러지게 되고, 말이 안 통하는 '제우스'를 향해 토르일행은 싸움을 일으키며 '제우스'를 제거하고 옴니포턴스를 빠져나가게 된다. 그 후 토르와 제인 발키리는 직접 '고르'를 상대하기로 하고 '고르'를 찾아 떠나게 된다. 목적지에 도착한 토르일행은 이내 모든 색을 잃게 되고, 주변을 둘러보던 제인은 함정이었단 걸 눈치챕니다. 스톰브레이커를 멀리 던져 버리고 '고르'를 맞이하는 토르 일행 하지만 쉐도우렐름에서는 '고르'의 힘이 너무 강해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그때 천둥에 힘을 빌려 다시 싸움이 시작되고 발키리의 부상으로 급히 자리를 피하는데 '고르'는 이때 스톰브레이커를 가져가게 된다. 발키리의 부상과 제인의 암이 악화되자 토르는 혼자서 '고르'를 막으러 가게 되고, '고르'는 이터니티에 거이 도착하게 된다. '고르'가 스톰브레이커로 문을 여는 사이 토르가 도착하고 토르는 아이들을 불러 모아 자신의 힘을 나눠 준다. '고르'는 그림자괴물로 공격하고, 아이들로 구성된 토르군대는 그림자괴물과 싸우고 토르는 '고르'와 싸우며 문이 열리는 거 막으려 한다. 하지만 토르가 위험에 처하게 되고 이때 제인이 페가수스를 타고 날아와 토르를 도와준다. 제인이 '고르'와 싸우는 사이 토르는 스톰브레이커를 막고 아스트리드에게 스톰브레이커를 던져 아이들을 안전하게 이동시킨다. 제인과 토르는 힘을 합쳐 네크로소드를 파괴하고, 이를 다시 합치려 하는 '고르'의 시도를 묠니르의 조각들로 막아내게 된다. 토르가 쓰러진 제인을 챙기는 사이 '고르'는 이터니티를 만나게 되고, 토르는 '고르'에게 사랑을 선택하라 설득합니다. '고르'는 사랑을 선택해 딸을 되살리고, 제인은 금빛 가루가 되어 발할라로 올라가게 된다. 토르는 '고르'의 딸 러브를 데리고 돌아간다. 그 후 토르와 러브는 우주를 떠돌며 빌런들을 상대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